매주 월요일 아침을 [새로나왔]으로 열면 그 한주만큼은 신상 트렌드에 빠삭한 사람으로 지낼 수 있다. 득이 되고 살이 되는 금주의 신상 리스트를 살펴보자.

티이티이 테루사기 인형
일본 영화를 즐겨본다면 한번쯤 보았을 ‘테루테루보즈’ 인형이다. 테루테루보즈는 일본에서 맑은 날씨를 바라며 처마 밑에 걸어두는 인형을 말한다. 티이티이가 소개하는 ‘테루사기 인형’은 양 옆으로 축 쳐진 토끼귀와 단추 눈, 파란색 눈물 자국이 특징이다. 이 인형은 비 오는 날 데리고 나가면 좋다. 비를 맞으면 파란 눈물 자국이 사라진다. 테루사기 인형이 눈물을 닦아준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준다는 컨셉이다. 티이티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만 9,000원에 판매 중.

농심 X 올리브영 X 산리오
농심과 올리브영, 산리오가 콜라보한 과자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 ‘포테토칩 스위트콘맛’ 2종이 세상에 나왔다. 지역 먹거리와 산리오 캐릭터의 만남을 과자료 표현한 것.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은 수원 통닭, 포테토칩 스위트콘맛은 강원도 옥수수에서 영감을 받았다. 패키지에 보이는 치킨과 옥수수로 변신한 헬로키티도 아주 귀엽다.

맥도날드 감자튀김 전용석 굿즈
맥드라이브를 자주 이용한다면 놓칠 수 없는 굿즈가 등장했다. 감자튀김 전용석을 만들어주는 홀더다. 맥드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빅맥 세트 메뉴로 제공한다. 굿즈를 이용하면 운전 중에도 쏟거나 흘리지 않을 수 있도록 감자튀김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빅맥 세트와 감튀 홀더가 포함된 세트는 1만 1,500원.

올리브영 시티 로그 헬로키티 키링
앞서 소개한 올리브영과 산리오 콜라보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올리브영 시티 로그’라는 테마로 산리오 캐릭터들이 한국의 도시와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텐바이텐과 함께 국내 12지역을 테마로 한 헬로키티 키링이 나온다. 우도 땅콩, 보성 녹차, 공주 밤 등 지역 대표 먹거리와 헬로키티가 만났다. ‘간식 세트’와 ‘식사 세트’로 구성돼 있고 단품도 랜덤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과 오프라인 팝업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세트 8만 4,000원, 단품 1만 4,000원이다.

스윙셋 X 딸기
추억의 캐릭터 ‘딸기’가 스윙셋과 함께 돌아왔다. 인형부터 키링, 티셔츠, 목걸이,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로 선보였다.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그 시절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스윙셋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니 추억을 되새기려면 홈페이지에서 구경해보자.

애플 M6 맥 미니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가 M6 칩과 M5 프로 칩을 탑재했다. 신형 맥 미니는 M4 모델 디자인에 M6와 M5 프로 칩을 조합했다. M6는 애플 실리콘 최초로 2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며 CPU와 GPU 모두 M5보다 2코어씩 늘어난 12코어 구성이다. 멀티스레드 성능은 20% 더 빨라졌고 AI 연산 성능도 끌어올렸다. 사전 주문은 이미 시작했고 9월 22일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맥 미니 M6 16GB/256GB 기준 149만 9,000원부터.

이디야 X 산리오
이디야커피와 산리오가 네 번째 콜라보로 역대급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콘셉트는 한옥 나들이에 나선 한복 버전 산리오. 사또 쿠로미부터 갓을 쓴 어사 포차코, 꼬마 도령 시나모롤, 오색 한복 마이멜로디까지 귀여움 한도 초과다. 오는 9월 3일부터 이디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랜덤 산리오 피규어는 음료 5,000원 이상 구매 시 4,500원, 인형 파우치 키링은 음료 8,000원 이상 구매 시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니덕트 동원참치 보조배터리
미니덕트의 다음 콜라보는 동원참치였다. 참치캔과 똑닮은 보조배터리 2종이다. ‘동원참치’와 ‘동원 고추참치’. 참치캔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배터리 용량은 10,000mAh, 1시간이면 완충되며 듀얼 C타입 포트가 있다. 명절 선물용으로 포장된 선물세트 패키지가 힙하니 올해 추석 선물로 준비해도 좋겠다. 와디즈에서 9월 17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카시오 ABL-100
카시오가 가장 인기 있는 기종 A158에 스마트 기능을 담았다. 빈티지한 디자인에 스마트 기능이라니 아이러니하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고 만보계도 내장해 데이터를 앱으로 보낼 수 있다. 가격은 약 18만 원인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

메가커피 마라크림 새우토스트
메가커피 알바생들 곡소리 나게 하는 신메뉴다. <흑백요리사>의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와 함께한 ‘마라크림 새우토스트’. 설탕 뿌려진 토스트에 특제 마라크림 소스와 새우 패티를 더했다. 전국 매장에서 4,600원에 판매한다.

머지 책베개
자기 전에 책 읽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교보문고의 책베개다. 교보문고의 리빙 브랜드 머지에서 만든 제품으로 베개 틈에 책을 쏙 끼워 넣을 수 있다. 사이즈가 책보다 조금 커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평소 자다가 책 모서리에 찔리거나 책이 구겨지는 경험을 했다면 추천한다. 책을 베개 틈에 끼울 새도 없이 잠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교보문고 바로펀딩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5만 2,200원이다.

너드 시네필 사분면 티셔츠
감독 이름을 줄줄 꿰고 있는 시네필에게 알맞은 티셔츠다. 영화 매거진 너드가 영화감독들을 분위기와 직관적인 느낌에 따라 분류한 ‘시네필 사분면 티셔츠’를 만들었다. X축 양 끝에는 ‘드르렁’과 ‘찌릿찌릿, Y축에는 ‘양’과 ‘음’이 적혀 있다. 따뜻함과 햇살이 떠오르는 에드워드 양과 에릭 로메르는 2사분면에, 어두운 분위기의 대표 주자 안토니오니는 3사분면 아래쪽에 위치했다. 너드 공식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2만 5,000원.

스파오 X <데스 노트>
스파오의 이번 콜라보는 <데스 노트>다. 주인공 L의 착장이 떠오르게 하는 흰색 티셔츠와 데스노트 키링, 파자마 등이 있다. 디자인이 많이 튀지 않아 일코도 가능할 듯. 오는 5일 출시 예정이다.

다마고치 링
반다이가 다마고치를 더 작게 만들어 ‘다마고치 링’으로 개발했다. 다마고치 출시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제품으로 세로 약 28mm, 가로 약 23mm에 불과하다. 반지이면서 실제로 플레이가 가능한 다마고치다. 인기 캐릭터 30종을 키울 수 있고 실내 리모델링과 미니게임도 할 수 있다. 손가락 위에 있는 이상 밥 굶길 일은 없겠다. 일본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가격은 한화 약 6만 7,000원.

오브눅 집 가고 싶다 케이스
얼마나 집에 가고 싶은지 감도 안 오는 오브눅의 폰 케이스다. 감성적인 영어 문구가 적힌 케이스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소리 내어 읽어 보면 ‘집 가고 싶다’라고 적혀 있다. 컬러도 다양하고 거울로 된 제품도 있다. 집순이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겠다. 오브눅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고 가격은 2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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