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 하며 도장깨기 하듯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노홍철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사고 싶은 거 사면서 살아 봐요.
[1]
빵집 다음은 아이스크림 가게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오픈했어요. 가게 이름은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이라고 해요. 정말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인물인 것 같아요. 이전에 오픈한 빵집과 비슷하게 자기애 충만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어요. 공간이 아주 작다고 하지만 1인 운영체제라 노홍철과 아이스크림 먹으며 수다 떨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9-7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5층
[2]
민희진의 하입보이를 찾습니다,
2023 어도어 글로벌 오디션
뉴진스를 만든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입보이를 찾고 있어요. ‘2023 어도어 글로벌 오디션 더 리얼 하입 보이즈’를 개최해 민희진표 보이그룹을 만들 예정인 것 같아요. 4월 13일까지 1차 온라인 접수를 받습니다. 2004~2012년생 남자를 대상으로, 꼭 노래나 춤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재능이든 뽐내면 된다고 해요. 2차 대면 오디션은 국내 12개 도시, 해외 7개국 14개 도시에서 치러집니다. 뉴진스를 보고 나니 보이그룹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3]
자연주의 맥주의 탄생
켈리 맥주
하이트진로에서 새로운 맥주를 선보였어요. 덴마크산 맥아를 사용한 올몰트 라거 맥주 ‘켈리’입니다. 켈리는 ‘Keep Naturally’를 줄인 말이라고 해요. 자연주의적인 원료와 공법, 맛을 추구한 맥주를 만들고자 했답니다. 또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더블 숙성 공법’으로 2차 숙성을 거쳐 탄산감을 극대화했어요. 덴마크 맥아를 사용했다더니 패키지도 이국적이네요. 손석구를 모델로 한 광고도 온에어되고 있어요.
[4]
대세와 대세의 만남
노티드 하이볼
요즘 편의점은 맥주보다 하이볼이 대세라고 해요. GS25가 노티드와 협업해 하이볼을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애플하이볼, 레몬하이볼 2종으로 캔에 각각 사과와 레몬을 그려 넣고 그 안에 노티드의 스마일을 넣어 패키지가 귀엽습니다. 노티드의 디자인을 만나면 모두 귀여워지네요. 가격은 4,950원입니다.
[5]
작은컵에 감질났다면,
오뚜기 컵누들 큰컵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집니다. 양이 영 아쉬웠던 오뚜기 컵누들이 ‘큰컵’으로 출시됩니다. 기존 컵누들보다 1.6배 양을 늘렸어요. 매콤한 맛과 우동 맛으로 가장 잘 팔리는 두 가지 맛을 큰컵으로 내놨습니다. 각각 칼로리는 205kcal, 215kcal로 여전히 가벼워요. 13일부터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고 5월부터 쉽게 만날 수 있어요.
[6]
4가지 과일로 더 상큼해진
4과비빔면
삼양식품에서 올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비빔면 ‘4과비빔면’을 선보여요. 사과, 매실, 배, 파인애플 네 가지 과일로 맛을 내서 ‘4과’ 비빔면입니다. 과일로 단맛을 내 깔끔한 맛이 특징이에요. 불닭볶음면을 이은 효자상품이 될 수 있을까요?
[7]
역대 가장 귀여운 라이카
라이카 Q2 디즈니 에디션
이렇게 귀여운 라이카 본 적 있나요? 바디에 미키 마우스가 그려진 라이카 Q2가 출시됩니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에디션이에요. 1937년 그려진 미키 마우스 스케치가 바디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전 세계 500개 한정 생산하며 4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1,000만 원에서 조금 모자란 955만 원입니다.
[8]
찍는 순간 황제가 된 기분,
‘옥새 교통카드’
화제였던 마패 모양 교통카드에 이어 대한제국 옥새 모양의 교통카드가 태어났습니다. 상품 상세 페이지를 보면 곤룡포를 입고 옥새 교통카드를 찍는 모습이 등장해요. 카드를 찍으면 지하철을 단숨에 황제의 가마로 만들어줘요. 이래 봬도 국립중앙박물관의 자료를 기반으로 완벽하게 고증된 제품입니다. 흑금과 백금 두 가지 컬러, 빅 사이즈 아가 사이즈 두 가지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14일 오후 4시에 와디즈에서 펀딩이 오픈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알림 신청해두고 기다리세요!
About Author
염아영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리랜스 에디터.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말하는 것보다 글쓰는 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