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연휴 동안 에어컨을 킬까 말까 고민하다 선풍기로 잘 버텨냈다. 이번주 한바탕 비가 내리고 나면 곧 에어컨을 개시할 날이 오겠지. 오늘 [새로나왔]에 더위를 겨냥한 물건들이 있으니 눈여겨보자.

이케아 PS 2026 Easy Chair
이케아의 PS 2026 컬렉션에서 신기한 제품을 발견했다. 공기를 넣어 완성하는 암체어다. 1990년대 유행했던 에어 체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인데, 메탈 프레임과 패브릭 소재를 조합해 단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 상품 페이지를 보면 공기를 주입해서 소파를 완성시키는 영상도 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28일부터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9만 9,000원.

비온뒤 문장 수집 투명 책갈피
밑줄을 긋고 싶지만 대출한 책이라면 이걸 써보는 건 어떨까? 문구 브랜드 비온뒤의 ‘문장 수집 투명 책갈피’. 책갈피 가운데 폭이 좁고 긴 투명 직사각형이 있어 원하는 문장만 보이게 할 수 있다. 인증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B6 이하의 작은 책이나 시집에 어울리는 ‘짧은 문장용’과 A5 이상 ‘큰 책용’ 두 가지가 한 세트. 디자인은 책과 연필, 클로버와 작은 집, 귀여운 강아지와 땡땡이 나무 3가지가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2,800원이다.

소니 레온 포켓 6
목에 거는 웨어러블형 온도조절기 소니의 레온 포켓이 신형 모델 6로 돌아왔다. 바람이 아니라 피부에 접촉해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냉각은 물론 온열도 가능한 제품이다. 6세대는 온도 조절을 담당하는 ‘서모 모듈’을 작은 모듈 두 개로 나눠 온도 유지 능력을 높이고 최저 냉각 온도를 2도 낮췄다. 넥밴드 디자인도 착용감을 더 높였다고. 기본형은 28만 9,000원, 냉각 능력이 더 강력한 플러스는 31만 9,000원이다.

카카오프렌즈 붓다춘 시리즈
붓다로 변한 춘식이를 만나보자. 고구마를 먹고 열반에 오른 ‘붓다춘’이 키링부터 인형, 피규어 등으로 태어났다. 스님 복장으로 연꽃 위에 앉아있거나, 목탁으로 변해버리거나, 회색빛 동자승 모두 귀엽다. 특히 목탁은 막대가 함께 구성돼 실제 목탁처럼 두드릴 수도 있다. 온라인 프렌즈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핑구 X 투썸플레이스 굿즈
투썸플레이스와 핑구의 콜라보 굿즈가 출시됐다. 랜덤으로 증정되는 핑구&핑가 피규어 키링부터 양우산, 텀블러와 피크닉백 등이다. 여름에 쓰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랜덤 증정 키링에는 시크릿 버전도 있어서 뽑는 재미가 있다. 랜덤 키링은 1만 2,000원, 양우산 1만 8,000원, 피크닉백 세트 2만 4,000원, 텀블러 3만 3,000원이며 음료 구매 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젠틀몬스터×구글 AI 글라스
이렇게 예쁜 AI 글라스라면 찬성. 삼성전자와 구글, 젠틀몬스터가 함께 개발한 ‘AI 글라스’가 공개됐다. 별도의 디스플레이는 탑재되지 않았지만 음성으로 제미나이를 호출해 길 안내부터 음식 주문, 실시간 번역까지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를 통해 안경을 쓴 상태에서 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촬영할 수도 있다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가격 및 사양은 추후 공개된다.

미피 첨성대 에디션 피규어 볼펜
경주에 간다면 미피 스토어의 신상 미피 첨성대 에디션 피규어 볼펜을 사올 것. 볼펜 꼭지 위에 달린 첨성대 뒤로 빼꼼 고개를 내민 미피가 보인다. 피규어 부분은 스피너처럼 빙글빙글 돌릴 수 있다. 부드러운 필기감의 0.35mm 젤펜이라 여기저기 사용하기 좋다. 6월 출시 예정이며 미피스토어 경주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프라그먼트 X 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이 일본의 패션 브랜드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협업했다. 총 네 가지 제품을 선보이는데 베오플레이 H100 헤드폰과 A1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 벽걸이형 무선 스피커, 베오시스템 9000c CD 플레이어다.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주요 포인트인 짙은 검은 색상에 로고를 적용했다. 일본 도쿄의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에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전세계에 한정으로 발매된다.

CGV 우비 호빵맨 키링
CGV에서 우비 호빵맨 키링을 내놨다. 영화 <호빵맨: 세균맨과 그림책의 루룬> 개봉 기념으로 출시한 굿즈인데 이렇게 귀여울 수가. 비오는 날 함께 하면 좋을 키링이다. 모자를 벗기면 뭔가 헐벗은 듯한 느낌이 포인트다.

소니 1000X 더 콜렉션
소니가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 라인의 최상위 모델 ‘1000X 더 콜렉션’을 출시했다. 2016년에 출시했던 MDR-1000X 이후 이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기존 WH-1000XM6보다 소재나 내부 사양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헤드밴드는 스테인리스 스틸, 이어컵은 더 커지고 푹신하다. 새로 개발한 맞춤형 드라이버와 프로세서를 탑재해 음질도 개선했고 AI 기반으로 음질을 업스케일링하는 ‘DSEE 얼티밋’도 적용했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 성능 자체는 WH-1000XM6가 더 좋다고. 가격은 91만 9,000원이다.

메가박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굿즈
메가박스에서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개봉을 기념해 굿즈를 출시했다. 망토 뒷면이 열리며 팝콘을 담을 수 있는 버켓과 키체인 2종으로 구성했다. 일부 메가박스 지점과 온라인 메가굿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팝콘 버켓 단품은 3만 5,900원, 키체인은 8,900원이다.

세븐일레븐 스파클링 아이스컵
세븐일레븐에서 어떤 음료는 탄산으로 만들어주는 신기한 아이스컵을 선보였다. 얼음 아래에 탄산 가루가 들어 있어 음료를 붓고 컵 아랫부분을 누르면 탄산 음료로 변한다. 편의점 팩음료와 함께 조합하면 딱이다. 가격은 1,500원.

프라이탁 HEINZ
프라이탁이 오랜만에 신상을 내놨다. 쨍한 컬러감으로 포인트가 되는 HEINZ. 앙증맞은 포켓 사이즈로 자전거 안장에 부착할 수 있고 힙색처럼 어깨에 매거나 허리에 벨트백처럼 착용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방수 소재로 제작돼 장마철에도 부담 없다. 립밤이나 지갑처럼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두기 좋다.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0만 8,000원.

데이지크 X 폴리포켓
90년대생들의 마음을 울릴 데이지크의 콜라보 제품이다. 바로 폴리포켓 콜라보 컬렉션. 추억의 장난감 폴리포켓 모양의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블러쉬 팔레트, 컬러팟 3종이다. 작은 케이스 안에 방이나 마을 등 미니어처 세상이 펼쳐졌던 폴리포켓이 화장품을 담고 돌아오다니. 패키지도 장난감처럼 되어 있어 그 시절 생각이 나게 한다. 31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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