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제철 간식을 알려주는 [새로나왔]이다. 이번주는 특별히 지금 먹어야 맛있는 햇감자 포카칩 소식이 포함되어 있다.
롯데웰푸드 말차 아이스크림 3종
말차 유행을 따라 롯데웰푸드에서 발빠르게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 ‘월드콘 말차’, ‘티코 말차’, ‘설레임 말차’ 3종이다.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했다고.
햇감자 포카칩
과자에도 제철이 있다는 사실. 오리온이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을 출시한다. 감자의 제철은 6월부터 10월. 감자 특산지인 전라남도 보성과 충청남도 당진, 예산 등에서 수확한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 즉시 공장과 저장소로 이동해 곧바로 생산되기 때문에 가장 신선한 감자칩을 맛볼 수 있는 시기라고.
GS25 얼박사
찜질방 말고 GS25에서 만나는 ‘얼박사’라니. GS25가 동아제약과 함께 ‘얼박사’(얼음컵 + 박카스 + 사이다)를 정식 출시한다.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효과가 좋아 이른바 ‘포션’이라고 불리기까지 한 그 음료다. 355ml 캔으로 제품화했고 가격은 2,300원. 직접 제조하는 것보다 약 32% 저렴하다.
KBO X 오덴세 텀블러
날마다 KBO 굿즈가 쏟아지는 요즘, 지갑 관리 잘 해야 한다. 꼭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이건 어떨까. 오덴세와 콜라보한 텀블러다.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했다.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뚜껑과 빨대가 포인트. 구단별 시그니처 컬러를 텀블러에 적용한 건 당연하다.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4만 9,000원. 선발매 이후부터는 KBO 스토어와 오덴세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컴포즈 생초콜릿라떼
컴포즈의 진한 생초콜릿라떼가 다시 돌아왔다. 시즌 한정으로 인기를 몰았던 제품으로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자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것. ‘생초콜릿라떼’와 ‘딸기생초콜릿라떼’ 2종이다. 꾸덕한 가나슈가 한 스푼 들어가 진한 초콜릿 맛이 느껴진다. 딸기생초콜릿라떼는 딸기 베이스에 화이트초콜릿 가나슈가 올라가 상큼하다고. 가격은 4,500원.
르 라보 퍼퓨밍 핸드 크림
르 라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EDP 향들이 핸드 크림으로 재탄생했다. ‘상탈 33’, ‘떼 마차 26’, ‘어나더 13’, ‘떼 누아 29’, ‘로즈 31’, ‘베르가못 22’ 총 6종이다.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메도우폼 씨드 오일이 함유됐고 용량은 30ml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판매 하며 가격은 4만 3,000원.
<드래곤볼> X 케이스티파이
<드래곤볼>이 40주년을 맞아 케이스티파이와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드래곤볼> 속에서 전투력 측정기로 나오는 스카우터를 에어팟 맥스 케이스로 만들어냈다. 진짜 전투력이 측정될 리는 만무하지만 드래곤볼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만 하다. 캐릭터나 상징을 활용한 케이스, 맥세이프 지갑, 충전기, 파우치 등은 기본이니 구경해보자.
현대백화점카드 로에베 에디션
로에베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선보인 카드다. 로에베의 토마토 클러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토마토 카드다. 일단 디자인이 다했다. 지난 25일부터 딱 1,000장 한정 발급한다. 더현대 서울 6층 서비스라운지 또는 현대백화점 카드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소지자는 올해 4월 오픈한 로에베 더현대 서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특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X 스폰지밥
카카오프렌즈가 스폰지밥과 만났다. 인형, 키링, 미니 선풍기, 파자마 등 16종의 굿즈를 선보였다. 특히 스폰지밥으로 변신한 춘식이, 뚱이로 변한 라이언 인형이 아주 귀엽다. 인형은 2만 9,000원, 키링은 1만 4,000원이다. 온라인 프렌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태 베베숲
해태제과의 변신은 끝이 없고, 이번엔 물티슈로 변신했다. 베베숲과 콜라보한 한정판 물티슈로 허니버터칩, 계란과자, 오예스, 자유시간 4종이 있다. 과자 패키지를 적용해 오해사기 쉽다. 베베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물티슈를 보고 아이들이 간식 타령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귀여우니 봐준다.
드림 레코더
자고 일어나면 희미해지는 꿈. 가끔 내 꿈을 직접 볼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 있을 거다. AI를 이용해 꿈을 눈 앞에 보여주는 기기가 등장했다. 잠에서 깨어나 꿈을 설명하면, 설명을 바탕으로 꿈을 보여주는 ‘드림 레코더’다. 모뎀이 만든 AI 모델을 활용해 말한 내용을 바탕으로 초저화질의 인상적인 영상을 생성한다. 화질 덕에 정말 꿈 속 세상을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7개의 슬롯으로 일주일간의 꿈을 저장하고 바로 볼 수 있다. 완제품이 아니라 DIY 형태라 공식 계정에서 공유 중인 오픈 소스코드를 다운로드하고 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3D 프린팅해 조립하는 방식이다. 공식 계정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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