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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포인트가 필요해? 

생기를 불어넣는 14가지 아이템
생기를 불어넣는 14가지 아이템

2024. 03. 29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은데 영 티가 나지 않나요? 간단한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아이템들을 가져왔어요. 

1. 희다가든 레터링 쿠션 

2만 6,000원

손으로 쓴 것 같은 자연스러운 레터링이 돋보이는 쿠션입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Garden is everywhere you are’이라는 문구는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 정원처럼 잘 가꾸어보라는 뜻이겠죠? 가장 일반적인 50X50cm 사이즈입니다. 

2. 마리메꼬 우니꼬 쿠션커버

6만 3,000원

마리메꼬의 상징적인 양귀비 패턴의 쿠션입니다. 이 패턴이 무려 1964년에 만들어진 ‘우니꼬’ 패턴인데요, 지금까지도 촌스럽지 않고 아름답습니다. 가격이 좀 있지만 상징적인 제품이라 추천해요. 우니꼬 패턴만으로 다양한 컬러가 있으니 갖고 있는 쿠션이 있다면 톤을 맞춰보세요.

3. 이케아 피에드라르

1만 원

쿠션 솜은 이케아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많은 쿠션솜이 있지만 싸면 납작하고 복원력이 좋지 않아요. 가성비를 따져보면 이케아 쿠션솜만한 게 없어요. 오리털로 되어 있어서 지나치게 빵빵하지 않고 기대면 포근하게 감싸줘요. 쿠션감이나 복원력이 아주 적당합니다. 

4. 쏠띵즈 체커보드 집순이담요

2만 2,000원

쏠띵즈라는 온라인 편집숍을 발견했어요. 귀여운 소품이 가득한 곳입니다. 체커보드는 유행타지 않고 포인트가 될 만한 패턴이라 추천해요. 플리스 소재에 사이즈도 꽤 넉넉해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습니다. 블랙, 그린, 핑크, 브라운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5. 뚜누 포스터 

2만 원대

온라인 예술 편집숍 뚜누는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 예술 활동을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포스터, 쿠션, 폰 케이스 등 제품군도 다양하고 그림, 사진 등 작품도 다양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예술로 충만한 느낌을 줍니다. 

6. 루이스폴센 판텔라 포터블

34만 원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입니다. 판텔라를 조그맣게 만들어 휴대하기 좋은 포터블입니다. 3단계로 조도를 조절할 수 있고 필요한 곳에 들고 다니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곡선과 오팔 아크릴 갓의 섬세한 빛 등이 뭐가 달라도 달라요. USB로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7. 일광전구 티컵 4A 테이블 스탠드

7만 9,000원

빈티지한 느낌이 멋스러운 일광전구의 티컵 테이블 스탠드입니다. 마름모꼴의 디자인과 쨍한 오렌지 컬러 자체가 아주 힙해요. 선이 흰색이 아니라 은은한 크림색이라 디자인과 더 잘 어울려요. 스위치가 동그란 구 모양인데 돌리면 디머처럼 조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전구는 종류가 많아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필라멘트가 보이는 클래식 G80 전구를 추천해요! 

8. 비믹스 스튜디오 오미러 대

7만 2,800원

비믹스 스튜디오는 소재 자체에 집중해 간결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세라믹 제품이 인기가 있는데 지금 소개할 건 동글동글 볼륨감 있는 세라믹 테두리가  귀여운 거울이예요. 군더더기 없이 동그랗고 하얗게 맑은 세라믹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나요. 화이트와 아이보리 컬러 두 가지가 있습니다. 

9. 비믹스 스튜디오 오클락 세라믹 탁상시계

3만 2,800원

비슷한 디자인의 세라믹 탁상시계입니다. 본체는 화이트 유광 한 컬러고 시곗바늘을 원하는 컬러로 고를 수 있어요. 본체와 같은 화이트부터, 블랙, 옐로, 인디핑크, 인디블루까지 포인트가 되는 컬러도 있습니다. 인덱스가 없어 시간을 알아보기 어렵다면 직접 그려 넣어 커스텀할 수 있어요. 

10. 리틀띵스 발매트 스파크

2만 8,500원 

귀여운 리틀띵스 발매트입니다. 공간의 포인트가 될만한 디자인과 컬러의 발매트들이 있어요. 거기다 장모 매트로 촉감도 좋고 물 흡수력도 좋은 제품입니다. 원사의 밀도감을 높여 눌림 현상을 줄이기도 했어요. 바닥은 미끄럼 방지 원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11. 세컨드 히어로 발매트

5만 9,000원

‘세컨드 히어로’는 기증 받은 물품을 블라인드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플랫폼인데 굿즈를 만들기도 합니다. 발매트들은 이곳에서 만든 굿즈 중 하나예요. 굿즈 하나가 팔릴 때마다 천원씩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12. 코지테이블 타원 가죽 북유럽 테이블 식탁매트 

3,900원

인조 가죽으로 된 테이블 매트로 내구성이 좋아요. 음식을 흘려도 닦아내면 됩니다. 알록달록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분내기 좋아요. 저렴한 가격으로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예요. 테이블 매트지만 어디든 두어 변화를 줘보세요. 

13. 리핏 레드&블랙 체크 테이블 매트 

7,500원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키친크로스입니다. 지지미 면으로 테이블 매트나 덮개로 사용하기 좋아요. 어디든 올려두면 포인트가 됩니다. 오염 됐을 땐 세탁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요. 커피 한잔을 마셔도 이런 테이블 매트를 깔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14. 인 데오 스페라무스 키친크로스 

1만 1,000원

인 데오 스페라무스는 패브릭 제품들을 만드는 곳입니다. 아기들이 쓰는 가제손수건 재질의 키친크로스로 디자인도 하나같이 아주 귀여워요. 주문 제작이자 핸드 메이드 제품이라 더욱 특별합니다. 테두리 스티치까지 신경썼네요. 

About Author
염아영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리랜스 에디터.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말하는 것보다 글쓰는 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