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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 이하 카톡 선물 추천

9,500원부터 3만 6,900원까지
9,500원부터 3만 6,900원까지

2024. 02. 26

카카오톡 선물하기 덕분에 선물하기가 편해졌습니다. 누구보다 센스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카톡 선물 추천 리스트를 주목해주세요. 부담 없이 3만 원 아래로 센스 넘치는 다양한 아이템을 모았습니다. 


9,500원

귀엽고 힙한 패브릭 코스터입니다. 이런 아이템이 꼭 내 돈 주고는 안 사도 있으면 참 좋은 아이템이라 선물하기 좋아요. 코스터 하나가 책상의 분위기를 바꿔주니까요. 집이나 사무실이나 하나 있으면 유용합니다. 아이스 음료 먹을 때는 특히 필수템이에요. 


1만 4,900원

개인 장바구니로 이만한 게 없어요. 얇고 가볍고 튼튼해 가방 안에 쏙 들고 다니기 좋은 바쿠백입니다. 디자인도 하나같이 귀여워 가방 대신 메도 될 정도. 매일 가방에 넣고 다니는 용도라 선물해준 사람을 떠올리기도 좋은 선물이에요. 


1만 8,000원

선물 포장부터 남다른 그랑핸드의 사쉐입니다. 사쉐란 향수 원액을 흡수한 암석을 방향제로 만든 걸 말해요. 화장실, 옷장, 차, 현관 같은 곳에 봉지채 걸어두면 공간의 향으로 가득 차요. 룸 스프레이보다 발향이 좋은 편이에요. 호불호가 없는 상쾌한 수지 살몬 향을 추천해요. 


2만 9,000원

오덴세에서 만든 텀블러라 디자인이 아주 예뻐요. 레고트라고 적힌 고무 밴드가 레트로한 디자인 역할도 하고 그립감에도 도움을 줘요. 용량은 400ml 정도이고 입구가 넓어 설거지하기 아주 좋습니다. 흔하게 생기지 않아 선물하기 좋은 텀블러죠. 


3만 400원 

맛있다고 소문난 소주입니다. 부안쌀로 빚은 멋스러운 소주 한병과 위스키잔 2개가 포함된 세트입니다. 375ml 용량으로 도수는 25%입니다. 부안쌀을 독일에서 온 증류기로 증류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풍미가 깊습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만한 선물이 없어요. 


3만 2,000원

유리잔처럼 생긴 간단한 티포트입니다. 티포트로 차를 우리다가 버튼을 하나 누르면 아래로 우려낸 찻물이 쏟아져요. 티포트 자체가 잔이 되니 아주 좋아요. 뚜껑은 그대로 티포트 받침대로 쓰면 되겠죠? 퍼치스티 틴케이스와 세트로 된 구성도 추천해요. 


3만 5,000원

모나미에서 만년필 입문자를 위해 만든 귀여운 선물 패키지입니다. 책처럼 생긴 패키지 안에 만년필과 우드 스탬프 2개, 카트리지 2개, 컨버터 등이 들어있어요. 핑크&그린, 카키&탄제린, 네이비&옐로우 3종으로 컬러가 통통 튀어서 더 귀여워요. 문구 덕후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입학이나 취업 선물로도 좋아요. 


2만 5,900원

맛있고 향이 좋은 쌍계명차를 틴 케이스에 담은 선물 세트입니다. 틴 케이스이지만 잎차가 아니라 티백이 들어있어서 편하게 차를 우릴 수 있어요. 향긋한 모과돌배, 상큼한 제주황귤, 달콤한 수국유자차 3종이 들어있어요. 은은한 단맛은 인공감미료가 아니라 스테비아 잎을 우려서 냈습니다. 아침마다 따뜻한 차 한잔에 선물한 사람을 떠올리기 좋겠네요.

About Author
염아영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리랜스 에디터.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말하는 것보다 글쓰는 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