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도 해외로 탈출하지 못한 나 자신에게 위로의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이런 비주얼의 대단히 이국적인 음식을 먹고 싶었다]
‘그래 대신 이태원에서 외국 음식을 먹어보는거야!’라는 소박한 생각으로 구글에서 열심히 구글구글해보니 ‘타드 샘플’이라는 분이 계속 나왔다. 알고 보니 이분, 한국에 산 지 어느덧 22년이 된 미국인이며 정통외국음식을 소개하는 유명 파워 트위터리안이었다. 한국말을 잘 할거라고 믿으며 인터뷰 요청을 했다(다행히 엄청 잘하셨다).
인터뷰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음식점은 타드 샘플의 트위터에서 몇군데 퍼왔다. 서아프리카, 미국 남부식 바베큐, 뉴욕스타일 피자 등 다양하니 궁금하면 슬쩍 놀러가보시길.
Contributing editor : 김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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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에디터B. 기계식 키보드와 전통주를 사랑하며, 쓸데없는 물건을 좋아한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