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디에디트 외고 노예 김작가다. 나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떠벌리는 편이다.
“애플워치 써봤는데 너무 좋아서 이거 없을 땐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로우로우 블루라이트 안경 진짜 가벼워요,
연남동에 언더플로어라고 더티초코를 파는 카페가 생겼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이 생기면 여기저기 소문을 내곤 한다. 이런 내가 요즘 빠져있는 건 ‘더파크’다. 더파크는 전 에스콰이어, GQ 에디터 정우성&그림 그리는 이크종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넷플릭스, 고전문학을 추천하고 세상의 모든 것을 리뷰하는 모두를 위한 취향공동체, 더파크의 두 사람을 인터뷰했다. 디에디트를 통해 경쟁사(?) 인터뷰를 내보내는 짜릿함을 구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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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에디터B. 기계식 키보드와 전통주를 사랑하며, 쓸데없는 물건을 좋아한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