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작년 5월 디에디트가 포르투갈의 포르투라는 도시로 한 달 동안 떠났던 <어차피 일할 거라면> 시리즈 기억나시나요?
올해는 시즌2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라는 섬으로 사무실을 옮겨서 한 달 동안 살아보려고 해요.
[요기가 바로 시칠리아!]
[요기가 바로 시칠리아!]이번엔 좀 새로운 기획을 준비했어요. 여태까지 디에디트의 콘텐츠를 봐주신 구독자님과 함께 떠나서, 함께 여정을 만들어가는 거죠. 디에디트와 시칠리아로 더나서 한 달 동안 함께 일할 분을 찾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지원은 메일주소(o@theedit.kinsta.cloud)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공고 내용은 아래에 정리해두었어요!
Q. 지원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디에디트 영상에 출연 가능한 분이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어차피 일할 거라면 시즌2> 영상에 함께 출연해서 같이 한 달 동안 살고, 일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려고 합니다. 당연히 20세가 넘은 성인이어야 하구요!
모집 영상에서는 운전 면허 소지자, 영어 가능, 영상 편집 등을 언급했지만 이런 조건이 필수는 아닙니다! 너무 지원 조건에 얶매이지 말고, 디에디트와 케미가 잘 맞을 것 같다면 자신있게 지원해주세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필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하다못해 내가 김치볶음밥을 기가막히게 만든다!! 이런 것도 좋아요! 저희가 여러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도록 마구마구 어필해주세요.
Q. 남자도 지원 가능한가요?
그럼요! 성별, 나이 무관합니다.
Q. 영상 편집을 꼭 할 줄 알아야 하나요?
아니에요! 물론 영상 편집이나 촬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좋겠지만, 못하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우리에겐 권피디가 있으니까요.
Q. 어디에 머무르게 되나요?
디에디트와 같은 집에 지내며 생활하게 됩니다! 큰 저택에 머물게 될거에요. 방이 많아서 당연히 개인 방이 주어집니다. 남녀 숙소 건물은 따로 있어요!
Q.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함께 대화하며 정해보려고해요. 어쩌면 촬영을 도와주실 수도 있고, 요리를 도와주실 수도 있고, 하다못해 촬영 장비를 드는 걸 도와주실 수도 있겠죠!
이번에 여러분고하 함께 떠나려는 이유는 <어차피 일할 거라면> 콘텐츠를 만들면서 구독자분들과 함께 ‘참여형 예능’영상으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인지, 어떤 끼가 있는 분인지 저희는 아직 알 수 없으니까 함께 이야기하면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찾아가고 싶어요! 그 과정도 재밌는 콘텐츠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꼭 일을 많이 하고, 잘해야 하고 이런 게 아니라 같이 어울리고 맞춰가는 과정 자체가 ‘한 달 살기’ 취지에 맞는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Q. 한 달 살기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디에디트 직원들은 10월 한 달, 딱 30일 동안 가 있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원자분은 꼭 30일 전체를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10월 중에 가능한 일정을 말해주시면 됩니다.
Q. 페이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될지, 한 달 중에 몇 일 일정으로 함께 가게 될지 정한 뒤에 지원자분과 협의해서 정할 예정이에요!
Q. 어떻게 지원하면 되나요?
8월 25일(일)까지 간단한 이력서와 ‘내가 시칠리아에 함께 가야 하는 이유를’ 메일(o@theedit.kinsta.cloud)로 보내주세요. 보여주고 싶은 작업물이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셔도 좋구요. 인스타그램 계정처럼 여러분을 알 수 있을 만한 것들을 알려주셔도 좋아요!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저희가 개별적으로 답변을 드리고, 8월엔 몇몇 분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면접 과정이 영상 콘텐츠에 소개될 수도 있는데, 만약 원치 않으신다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부담갖지 마셔요! 일정이나, 어떤 일을 하게 될지 페이 등을 면밀하게 이야기 나눈 후, 10월에 떠날 예정이에요.
많이 많이 지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