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네이버페이의 유료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 여전히 먹고 사는 재미가 최고인 객원 에디터 지정현이다.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박지현 배우가 연기한 주인공 차지윤은 야근 후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돈을 쓰는 것’을 꼽으며 마트로 향한다. 돈 벌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쓰면서 푼다는 뜻인데, 현대인을 관통하는 말이다. 내 주머니를 사수하기엔, 신박한 물건이 너무 많지 않은가? 금욕적인 삶을 지향하기엔 유혹이 많다면, ‘사는 재미’를 참을 수 없다면, 나한테 필요한 걸 콕 집어 사는 게 덜 스트레스 방법이다.
취향 소비의 즐거움을 가장 오래, 가장 집요하게 이야기해온 디에디트의 10주년 팝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간 현장을 찾은 나는 독자들의 면면을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좋은 콘텐츠는 그에 공감하는 이들이 모였을 때 비로소 선명해진다고 했던가. 지난 10년의 여정과 에디터들의 물건으로 가득 찬 책상을 둘러보는 독자들은 디에디트만큼이나 무언가를 소유하고 경험하는 일에 진심이었다.

타인의 제안에 기꺼이 귀 기울이고, 필요와 욕망의 저울질 끝에 자신만의 답을 고르는 사람들이 모인 디에디트의 10주년 팝업. 이 ‘사는 재미’의 여정에 힘을 보탠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네이버페이다. 왜 하필 네이버페이냐고? 디에디트의 독자들이야말로 새로 발견한 취향을 실제 소비로 옮기는 데 가장 능한 이들이고, 네이버페이는 그 과정을 가장 편리하게 돕는 플랫폼이니까. 활활 불타오른 소비욕은 지금 당장 해소해야 병이 나지 않는 법이다.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식기 전에, 결제 단계부터 풍성한 혜택까지 야무지게 챙기자는 마음으로 네이버페이는 이 축제에 기꺼이 함께했다.
물욕도 축하받을 수 있다면!
디에디트 10주년 팝업 스토어



팝업은 디에디트의 장기로 가득했다. 현장 스태프들의 환대를 받으며 들어서자 지난 10년이 한눈에 들어왔다. 거창한 비전보다 그저 ‘소비의 즐거움’을 말하고 싶었다던 유쾌한 출발부터 팀원들의 개성이 담긴 조직도, 채널의 역사까지. 아기자기한 여정을 살펴본 뒤 2층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관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신중히 카드를 고르는 풍경이 펼쳐졌다. 바로 벽면 한가득 붙은 ‘취향 카드’ 때문이었다. 에디터들의 애호품이 적힌 카드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입장 전 받은 취향 보드에 차곡차곡 채우는 손길이 분주했다. 내가 고른 건 메종 마르지엘라의 ‘재즈 클럽’. 이름이 멋져서 처음 구매했었다만, 이젠 그 향이 좋아 5년째 쓰고 있다.


그다음엔 소비에 관한 디에디트의 명언을 고를 차례였다. ‘이 세상에 아이패드 프로가 필요한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높은 확률로 그게 너는 아니에요’라는 뼈 아픈 문장 하나가 잔뜩 부풀어 올랐던 물욕을 툭 꺼트렸다. (그렇다. 나는 플래그십 기종을 사야만 하는 이유를 기어코 찾아내고야 마는 소비자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를 하는 에디터들의 책상은 어떤 모습일까? 한쪽에는 대표, 시니어, 주니어까지 연차별로 꾸민 에디터들의 데스크가 놓여 있었다. 책상 위는 그들이 애정하는 물건들로 가득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으니 그들이 좋아하는 취미의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단박에 가늠됐다.

주변에 덕지덕지 붙은 포스트잇에는 업무와 에디팅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적혀 있었다. ‘힘들면 쉬어도 큰일 나지 않는다’는 10년 차 에디터의 조언, ‘중간보고! 상사는 내가 하는 일을 다 모른다’는 주의 사항은 에디터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문구였다. 소비도 결국 돈을 벌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니, 직장에서의 좋은 평판은 필수. 이 역시 돈을 써서 행복해지기 위한 지침이다.

자본주의의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돌아 나오니, 인터뷰 부스로 꾸민 셀피존이 나타났다. 방문객이 디에디트의 매거진 기자가 되었다고 상상하며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공간이었다. 사실 일반 관람객 입장에서는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기가 영 쑥스러울 수 있었는데, 디에디트의 간판인 에디터 H와 M이 입구에서 환하게 맞이하고 있어 그들의 팬인 관람객들은 쑥스러움도 잠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소비는 욕망의 표출이자, 나를 설명하는 사적인 행위다. 무엇에 마음이 동하는지에 따라 일상은 조금씩 다른 모양을 갖춘다. 그러니 이번 팝업은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들과 그 이야기에 기꺼이 응답해온 독자들이 함께 만든 축하 자리였다. 이토록 뜨거운 소유욕에 마음에 불을 지핀 주인공이 디에디트라면, ‘사는 재미’가 오프라인에서도 완전한 소유의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한 건 네이버페이였다.
사는 재미를 오감으로 느껴보자!
디에디트 x 네이버페이


나는 네이버페이를 애용한다. 정말 자주 쓴다. 페이백으로 차곡차곡 모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워낙 쏠쏠하기 때문이다. 물건을 자주 사는 사람은 어차피 조만간 또 다른 걸 사게 되어 있다. 물욕의 굴레 속에서 쌓인 포인트는 언제나 반갑다. 위시리스트에 묵혀두었던 제품을 결제할 때, 목돈에 이 포인트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보태면 내 삶이 한층 윤택해진 기분이 든다. 덕분에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다면 늘 네이버페이를 찾게 된다.
그런 점에서 디에디트의 10주년 팝업은 네이버페이의 만남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디에디트 구독자들은 나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소비에 진심인 이들이니까. 이번 팝업 역시 우리 삶을 물리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소비의 가치에 기꺼이 공감하는 독자들이 모인 자리였다. 네이버페이가 주는 혜택은 우리가 느끼는 물욕의 기쁨을 가장 직관적으로 체감하게 만들지 않는가. 그러니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 경험은 말 그대로 소비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워지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편리한 온라인 페이 방식이 물리적인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단번에 익숙해지기 어렵다. 따라서 어떻게든 소비자의 손에 익숙하게 사용하게끔 하는 게 중요한데, 팝업 현장 곳곳에 네이버페이가 손에 익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10주년 굿즈를 구매할 때는 물론,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전용 쿠폰과 현장 미션을 수행하며 네이버 포인트를 챙기다 보면, 평소 귀찮아서 오프라인 페이 결제를 멀리하던 이조차도, 홀린듯 스마트폰을 꺼내 들 수밖에 없다.
좋아하는 마음에 혜택을 보태다
모으고, 뽑고, 할인 받는 즐거움

보통 결제는 소비의 끝에 찾아오는 현실적인 순간이다. 갖고 싶은 마음은 들뜨지만, 돈이 빠져나가는 일은 늘 아프다. 물론 안다. 돈을 써야 내가 행복해진다는 걸. 하지만 쓸 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결제를 망설이게 한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팝업에서 ‘결제’의 순간을 간편하고 재밌는 놀이처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장할 때 받은 쇼핑백 안에는 네이버페이의 마스코트 페이펫 ‘모아’, ‘보니’, ‘리치’ 캐릭터 펜이 들어 있었다. 디에디트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며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 즉 매거진이다. 좋은 물건과 사볼 만한 제품을 발굴하는 디에디트의 독자들에게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적어 내려가는 행위는 자연스럽다. 그렇기에 이번에 마련된 펜은 매거진의 특성과 디에디트의 정체성을 모두 담아낸 굿즈라 할 수 있다. 게다가 페이펫 캐릭터는 귀여우니까, 소장 가치는 충분하다. 마침, 내 네이버페이 앱에서도 보니를 키우고 있어서 더 반가웠다.


팝업 현장을 소개하며 미처 이야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바로 팝업 마지막에 자리한 럭키드로우존과 굿즈 판매 부스다. 현장에서 가장 큰 환호가 오간 곳은 단연 럭키드로우존이었다. 랜덤으로 경품이 나오는 가챠 머신에는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앤커 보조배터리, 러쉬 카마 샤워젤 등 디에디트가 엄선한 물건이 가득 차 있었다. 무엇보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네이버페이의 가장 큰 혜택은 무엇보다 즉각적으로 지급되는 포인트이지 않은가? 그중 하루에 한 번, 1등에게만 100만 원이 지급됐다고 하니, 내심 나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랐다.


옆에 자리한 ‘포인트 총결산’ 부스에서는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소비력을 측정했다. 스마트폰으로 현장 QR코드를 스캔하면 총결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10개로 분류된 네이버페이 포인트 레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면에 표시된 레벨을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등급별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지급됐다. 경품부터 포인트까지 두루 챙겨주는 네이버페이는, 평소 취향 소비에 아낌이 없는 디에디트 구독자들의 지갑을 채워줄 반가운 단비 같은 혜택이었다.
신나게 모았으니 이제 지갑을 열 시간. 포인트 레벨 부스를 지나온 독자들의 발길이 향한 곳은 디에디트 10주년 한정판 굿즈 존이다. 키캡과 키링, 티셔츠 사이로 정가 아래 적힌 네이버 그린 컬러의 가격표가 눈에 띄었다. 선명한 초록빛으로 표시된 가격은 놀랍게도 원래 판매가의 딱 절반. 현장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50% 할인이 적용된다는 뜻이다. 도서정가제로 인해 10% 할인만 적용되는 <미라클 에디팅>을 제외하면 현장 굿즈 전 품목이 반값이었던 셈.
디에디트가 지난 10년 동안 말해온 소비는 무작정 ‘더 많이 사자’는 뜻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걸 신중히 고르고, 내 생활에 걸맞은 물건을 들이며, 그렇게 조금씩이나마 내 취향에 맞춰 삶을 가꾸어 나가자는 제안이었다. 우리는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없다. 일이 고되고 재미없어도 당장 그만둘 수도 없다. 그렇다면 이 팍팍한 인생에서 스트레스받을 때, 돈이라도 기분 좋게 써서 내가 좋아하는 걸 곁에 두며 삶을 가꾸어야 하지 않겠나.
소비에는 언제나 욕망이 있다. 갖고 싶은 마음, 써보고 싶은 마음, 단순히 가지고 싶다는 소유욕. 중요한 건 그 욕망을 부끄러워하는 대신, 얼마나 즐겁고 건강한 방식으로 만드냐는 것이다. 이번 팝업에서 네이버페이는 소비의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즐기자는 이야기를 전했다. 욕망을 긍정하고, 결제를 즐기자는 메시지는 디에디트가 말해온 소비의 취향과 멀지 않다. 사는 재미가 살아가는 재미를 완전히 대신할 순 없겠지만, 지친 하루를 조금 더 낫게 만드는 데에는 분명 힘이 있다.
사는 재미가 인생의 전부일 순 없겠지만, 지친 하루를 조금 더 낫게 만드는 데에는 분명 힘이 있다. 돈으로 번 스트레스는 돈으로 풀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처럼 말이다. 디에디트가 영리하고 즐거운 소비의 위로를 이야기해 온 지 어느덧 10년. 이번 팝업을 통해 확인했듯, 네이버페이는 소비의 과정을 가장 쉽고 유쾌하게 연결해 주는 동반자였다. 취향을 장려하는 디에디트의 목소리와 소비의 문턱을 낮춰준 네이버페이의 시너지는, 앞으로도 우리의 지갑과 삶을 기분 좋게 흔들어 놓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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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현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하는 에디터.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합니다. 마땅히 조명받아야 할 사람과 사물을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