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일상의 빈틈을 파고 들어 우리의 쓸모를 완벽하게 채워주는 신상들을 모았다. 저마다의 특별한 쓸모를 찾아내보자.

이디야 X 포켓몬
이디야가 알고 보면 굿즈 맛집이라는 거 알고 있는지. 이번엔 포켓몬이다. 스낵접시, 보냉백, 인형키링 3종인데 피카츄는 물론 고라파덕, 팽도리, 데넨네 등 특별히 귀여운 캐릭터들만 모아 제품을 만들었다. 모두 피크닉 용으로 제격이다. 스낵접시는 8,000원 이상 구매 시 5,500원에, 보냉백과 인형키링은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X KBO 굿즈
2026 KBO 시즌 개막을 맞아 스타벅스에서 야구팬들을 위한 굿즈를 출시했다. 각 구단의 팀 컬러와 로고 등을 활용한 텀블러, 베이스볼 그립백, 머그, 인형까지 하나같이 귀엽다. 야구장의 분위기를 담은 ‘베이스볼 매실 그린 티’와 핫도그, 팝콘 & 프레첼 메뉴도 내놨다고. 일부 매장과 온라인에서 8개 구단 전 상품을 판매하고 각 연고지 매장에서는 해당 팀 굿즈만 판매하니 참고하자. 아쉽지만 엘지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빠졌다.

노플라스틱선데이 유물 얼굴 미니 피규어
리사이클링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에서 만든 이 귀여운 물건을 보라. 고대 유물들의 귀여운 표정을 포착해 미니 피규어를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귀여움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했다고. 신석기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 중 가장 귀여운 표정들을 포착했다. 노플라스틱선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9,000원.

무인양품 토핑 컵 도시락
일본에 갈 이유 하나가 사라졌다. 무인양품 토핑 컵 도시락이 국내에서도 출시됐기 때문. 플라스틱 컵처럼 생긴 이 도시락은 뚜껑 부분에 탈부착할 수 있는 토핑컵이 포함되어 있어 소스나 토핑을 담기 좋다.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고. 350ml가 5,900원, 450ml가 6,900원이다. 온라인은 현재 판매 중이고 오프라인은 4월 중 출시한다.

와일드바디 민트초코
민초파 다 모여! 롯데웰푸드에서 신제품 ‘와일드바디 민트초코’를 출시한다. 민트 맛 아이스크림에 바삭하게 씹히는 초콜릿이라니. 원래 와일드바디를 좋아한 민초파였다면 무조건 시도해보고 싶을 제품이다.

마이스케치부스
어디서나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마이스케치부스’라는 사이트를 소개한다. 인생네컷을 찾아가지 않아도 어디서나 네컷사진을 만들 수 있다. 컬러/흑백 필터부터 다양한 프레임도 제공한다.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고 기존에 갖고 있는 사진을 앨범에서 불러와 넣을 수도 있다. 사진 선택 후 print를 누르면 5초 만에 결과물이 나온다. 게다가 횟수 제한 없이 무료라는 게 아주 매력적이니 사이트에 방문해보자.

릴가이넷 스타보이
스타트업 릴가이넷에서 AI 펫 ‘스타보이’를 선보였다. AI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 기기로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며 사용한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온디바이스 AI로 작동한다. 카메라와 마이크, 온도, 가속도 센서 등으로 얼굴과 손동작을 인식하고 환경 변화를 알아챈다. 표현할 수 있는 표정과 모션이 500가지가 넘는다고. 다른 장치와 만나면 서로 ‘눈’을 교환하고 패턴, 성격, 펌웨어 등을 공유해 디지털 펫 생태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총 네 가지 디자인으로 릴가이넷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중이다. 가격은 37만 4,000원부터.

공차 퍼르곤졸라 피자
공차의 만우절 메뉴는 늘 새롭다. 이번엔 ‘퍼르곤졸라 피자’다. 고르곤졸라를 펄로 재해석했달까. 피자 도우 위에 치즈와 꿀 대신 달콤한 타피오카 펄을 올렸다. 4월 1일 공차에서 진짜 판매한다.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플레이버 유자가 등장했다. 청량한 사이다에 상큼한 유자향이 안 어울릴 수 없겠다. 라임, 블루베리를 이은 유자맛. 달콤하면서 쌉쌀하고 산뜻한 맛으로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

알래스칸 메이커 코리아
광화문, 에펠탑, 피사의 사탑… 전 세계 랜드마크를 컵에 담았다. 알래스칸 메이커 코리아의 맥주 잔이다. 잔 안쪽에 각종 랜드마크가 우뚝 서 있다. 음료를 따르면 랜드마크가 더 선명하게 살아난다.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6만 2,000원.

두마니홈 계란아 집에 가자 가방
장 볼 때 계란 사기가 망설여지는 건 들고 오다가 깨지지 않을까 싶어서다. 두마니홈에 계란을 완벽하게 담아올 수 있는 장바구니를 판다. 이름이 무려 ‘계란아 집에 가자 가방’이다. 바닥이 사각형으로 되어 있어 계란 한 판, 피자, 타르트 같이 네모난 상자 형태를 담기 딱 좋다. 컬러와 무늬도 다양하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3만 8,900원에 판매한다.

쿠모 키링
물범, 바다코끼리 같은 바다동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 쿠모. 동그랗고 뚠뚠한 몸매로 키링 삼기 딱 좋다. 팬티를 입고, 히잡을 쓰고, 잠옷을 입는 등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하니 구경해보자. 마침 홈페이지에서 할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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