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새로운 소식을 가져왔어요. 새로운 매장,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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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드디어 한국 상륙
슈프림 매장이 오는 9월 서울 강남에 오픈합니다. 도산공원 근처로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에요. 슈프림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아직 6개국 15개 도시에서만 단독 매장을 운영하는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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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드디어 1호점 오픈
오는 26일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1호점을 강남에 오픈합니다. 향후 5년간 15개 이상의 매장이 더 생길 예정입니다. 직원들은 소스를 뿌리는 방향, 횟수부터 패티를 누르는 강도까지 반복 훈련을 거쳐 본점의 맛을 재현시키는데 사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토핑과 소스가 다양해 무려 25만 가지의 버거 조합을 만들 수 있어요. 현지와 동일하게 무료 땅콩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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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000만 원짜리 디즈니 월드 투어
월트디즈니가 100주년을 맞아 투어 상품을 내놨어요. 약 1억 5,000만 원의 상당의 ‘디즈니 파크 어라운드 더 월드’입니다. 전용 제트기를 타고 24일 동안 6개국 12개 공원을 방문해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도쿄, 파리, 홍콩, 상하이의 디즈니랜드 및 디즈니리조트와 타지마할, 피라미드 등 주요 관광지에 들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고 해요. 여행 기간은 올해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약은 adventures by disney 사이트에서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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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카드사, 애플페이 곧 합류
새로 카드 만들기 번거로워 애플페이를 포기하셨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곧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도 애플페이에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3개 카드사가 애플과 조율 중이고, 9~10월 쯤 서비스가 론칭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카드사 점유율 21%의 신한, 17%의 KB국민을 합치면 40%에 달하는데요. 벌써 애플페이 참여 브랜드는 151개이고, 일반 가맹점의 NFC 보급률도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니 3개 카드사가 합류하면 애플페이가 더 빠른 속도로 자리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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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TV 보기, LG 스탠드바이미고
LG전자가 룸앤TV를 이어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를 출시합니다. 화면,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으로, 상단의 손잡이를 사용해 들고 다닐 수 있는 여행 가방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내장 배터리가 있어 최대 3시간까지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캠핑장에서 다 같이 영화 볼 때 너무 좋겠죠? 상세 사이즈는 닫았을 때 기준 가로 670mm, 세로 433mm, 두께 119mm. 가격은 119만 원으로 사전 판매는 10분 만에 완판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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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배 사이다, 제로 선언
갈배 사이다가 제로로 출시됩니다. 갈배 사이다의 배향과 탄산의 시원한 청량감을 제로로 즐길 수 있어요. 온라인몰에서 선판매 후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갈배 사이다 제로는 나트륨만 56mg이고 나머지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단백질은 모두 0, 열량도 0kcal입니다. 페트와 캔 두 종류 모두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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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아영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리랜스 에디터.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말하는 것보다 글쓰는 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