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우리 여행 갈래?

디에디트의 세 에디터는 참 다르다. 물건을 고르는 취향도 다르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행 취향도 그렇게 다를 수가 없다. 이상한 데서...
디에디트의 세 에디터는 참 다르다. 물건을 고르는 취향도 다르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2018. 03. 02

디에디트의 세 에디터는 참 다르다. 물건을 고르는 취향도 다르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행 취향도 그렇게 다를 수가 없다. 이상한 데서 꼼꼼한 에디터H, 이상한데서 엄격한 에디터G 그리고 이상할 만큼 대책이 없는 에디터M까지. 호텔스닷컴과 콜라보 영상을 촬영하면서 이런 셋의 취향을 OX 퀴즈로 담아봤다. 얘기를 한참 나누다 보니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더라. 일단은 영상을 보자! 꿀잼이니까. 에디터M의 29금 조크가 궁금하시다면 조용히 문의주시길.

내(에디터H) 여행 스타일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치밀하고 치열하고 집요하다. 직장 생활 때 생긴 습관이다. 해외여행 자체가 워낙 많은 기회비용을 수반하는 일이라 한정된 기간 안에서 최고의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준비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신발을 신을지, 어떤 레스토랑에 갈지 계획을 세우다보면 이미 여행지에 도착한 것 같은 설렘이 밀려든다. 나는 여행이 주는 즐거움의 절반은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는 말에 100% 동의한다.

원래 호텔스닷컴 앱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내 계정의 리워드를 확인하니 3박만 예약하면 1박을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고 나온다. 갑자기 뽐뿌가 인다. 떠나야겠다. 여러분을 위해 광고주에게 할인 코드까지 받아왔으니 적극 이용하시길! 디에디트를 위한 쿠폰 코드는 ‘8OFFHTFOTEDIT’ 이것. 예매는 이 주소(http://bit.ly/2CdKLzh)에서 하시면 된다. 애석하게도(?) 내게 떨어지는 뽀찌는 없다. 그래도 여러분의 새로운 여행을 응원한다. 떠나자!

About Author
하경화

에디터H. 10년차 테크 리뷰어. 시간이 나면 돈을 쓰거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