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에디터B다. 사진을 색다르게 찍어보고 싶다면 우선 앵글을 바꿔보자. 극단적이어도 좋다. 굉장히 로우앵글로 찍거나 익스트림하게 하이 앵글로 찍거나. 이렇게 시점만 바꿔도 익숙한 피사체가 낯설어 보일 거다. 그래서 드론으로 찍은 사진은 한 눈에 봐도 새롭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시선으로 풍경을 내려다보면 감탄 말고는 나올 것이 없다.
2018년부터 시작한 ‘드론 포토 어워드’에서 2022년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동물, 자연, 사람 등을 위에서 바라본 장면이 하나 같이 경이롭다. 긴말할 필요없다. 설명도 필요없다. 바로 감상하자. 더 많은 사진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아, 드론 사고 싶어진다)
올해의 사진
PHOTO OF THE YEAR
Big Bang
by Armand Sarlangue
Rooftops of Kartoffelraekkerne Neighborhood
by Serhiy Vovk
After Sand Storm
by Yura Borschev
Sunny and Rainy
by Donghui Chen
The Backbone of the Sahara
by Justin Jin
Perfect Chaos
by Sara Zanini
Solidarity
by Mehdi Mohebipour
Onde de Choc, de Tendresse et d’Ecume
by Denise Azuelos
Traces in Water
by İsmail Serhat Şahin
Feast
by Igor Altuna
Falling Skiers
by Daniel Koszela
Once Upon a Wave
by Phil De Glanville
Shadow Basketball II
by Kateryna Polishchuk
Thailand Jetski Competition
by Seksan Saowarod
Race to the Dolphin
by Gilad Topaz
Worshipers
by Salem Alsawafi
Rice Processing
by Md Tanveer Hassan Rohan
Sup Festival
by Sergey Anufriev
Lonely Land of Fire and Ice
by Krzysztof Krawczyk
Red Zone
by Marcin Giba
About Author
김석준
에디터B. 기계식 키보드와 전통주를 사랑하며, 쓸데없는 물건을 좋아한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